月250만원 해외 고수익 알바의 '늪'…청년 전과자 '속출'

메신저로 대놓고 광고…불법도박·보이스피싱 등 조직에 발 묶여 (고양) 권숙희 기자 = "해외 고수익 알바입니다.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저희와 함께 오랫동안 근무하고 싶으신 분들은…." 지난해 11월 한 인터...

사건/사고 | 05-16 15:22

'입양 딸 살해' 2심도 양어머니 무기징역…양부 징역 25년

법원 "죄 무겁고 무자비하며 반인륜적인 행동…엄벌 필요" 입양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양부와 양모, 동거인 C양(왼쪽부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황재하 기자 = 입양한 6살짜리 딸을 상습...

사건/사고 | 05-16 15:11

박근혜측 "최순실 사건과 병합 부적절"…'재판 분리' 전략

변호인단 "최씨와 병합 심리, 편견 줄 수 있어"…무죄 주장"특검과 검찰이 함께 공소유지도 문제"…재판부 "병합 타당" 박근혜 전 대통령 (서울) 송진원 강애란 기자 = 삼성 등 대기업에서 592억원대 뇌...

사건/사고 | 05-16 14:16

'몰래 TV 봤다고…' 5살 아들 묶고 전깃줄에 2시간 매달아

비정한 50대 아버지에 항소심 징역 1년 6개월 선고 아동학대 CG. [연합뉴스TV 자료] (대구) 류성무 기자 = 사소한 잘못을 저지른 어린 아들을 2시간 동안 전깃줄에 묶어 세워둔 아버지에게 법원이 징...

사건/사고 | 05-16 14:14

시민단체, '극단적 자연치유' 안아키 카페 경찰 고발

(서울) 김지헌 기자 = 시민단체 '아동학대방지시민모임'은 극단적인 자연치유 육아로 논란이 된 인터넷 카페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이하 안아키)를 16일 경찰청에 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시민모임은 "극심...

사건/사고 | 05-16 14:11

'제2의 소라넷' 회원 121만명 음란물사이트 운영자 잡혔다

미국에 서버 두고 아동·청소년 음란물 등 46만 건 게재 (수원) 강영훈 기자 = 미국에 서버를 둔 회원 수 121만 명 규모의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결제를 유도, 십수억원을 벌어들인 A...

사건/사고 | 05-16 11:51

박근혜 두번째 재판…'삼성 뇌물·재단 출연' 의견 밝힐까

朴 준비기일 불출석 전망…23일 정식 재판부터 주4회 공판 박 전 대통령 굳은 표정으로 검찰청으로(서울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3월 30일 오후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사건/사고 | 05-16 10:34

특검, '정유라 입학비리' 김경숙 교수에 징역 5년 구형

결심공판…"재판 끝날 때까지 부하 교수에게 책임 전가" 결심공판 출석하는 김경숙 전 이대 학장 (서울) 임헌정 기자 =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학사 비리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김경숙 전 이...

사건/사고 | 05-15 13:01

병원 응급실서 윗옷 벗고 난동부린 조폭

(부산) 김선호 기자 = 부산 동부경찰서는 15일 병원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업무방해)로 조직폭력배 김모(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부산 동부경찰서 김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께 부산 동구의...

사건/사고 | 05-15 10:59

경찰, '크레인 사고' 삼성중공업 2차 압수수색

(거제) 김선경 기자 = 지난 1일 크레인 사고로 31명의 사상자가 난 삼성중공업에 대해 경찰이 2차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사고 현장 경찰 수사본부는 15일 오전 9시 55분부터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 거...

사건/사고 | 05-15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