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미래 산업공학도(영남매일신문 = 조은경기자)
박근혜 정부들어 부쩍 창조적 경제 개발과 미래창조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요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을 연재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부산에 소재한 연제고등학교 3학년 3반 강동진 학생(사진에서 왼쪽 끝)은 과학발명과 산업공학도를 꿈꾸는 학생이다. 어릴적 부터 발명에 관심이 많던 강동진 학생은 초등학교때부터 각종 과학대회에 나가 금상을 수상하는 등 소질을 보여 왔고, 중학교 시절을 캐나다에서 보낸 후 부산 연제고등학교에 다시 입학, '골드버그창작대회 등 각종 과학대회도 참여하였으며, 2014년 2월 9일 국립중항과학관에서 개최한 '2014 전국학생창의력 올림픽 및 2014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Odyssey of the Mind World Finals)'에서는 고등부1학년 연합팀(동인고 박성규 고건, 연제고 강동진 정혜원, 대연고 김상현, 부산동성고 정형준, 울산제일고 정현준)으로 출전하여 당당히 금상(1위)를 수상하기도 하였다(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상).
그 결과 2014년 5월 미국아이오와 주립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Odyssey of the Mind World Finals)에 대한민국 고교부 대표로 선정되는 쾌거도 올렸다.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Odyssey of the Mind World Finals)는 1년에 한번씩 미국에서 전세계의 나라 대표들이 출전하여 개최되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생과학 창의력대회이다.
강동진학생의 과학적 발명과 탐구 활동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평소 빙판길을 녹여주는 장치가 없을까 고민하다 도로 밑에 자동 열선 장치를 하여 도로면의 빙판을 녹이는 '노면결빙방지장치'를 고안하게 되었고. 이 장치는 이후 특허청에 특허출원까지 등록되었다. 특허 등록이 완료되면 전세계 결빙도로를 녹이는 장치로 상품화하여 인명피해와 교통사고 예방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강동진 학생은 본 기술에 대해 '탄소발열체를 이용한 자동 열선 장치는 단지 결빙도로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비닐하우스나 지붕 등 폭우로 피해받는 모든 시설에 적용될 것이며 이로써 사람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 할수만 있다면 기술을 공개하여 인류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영남매일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9/08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