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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 | 02-15 20:33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차기 연준의장 지명 여파로 급락했던 국제 귀금속 가격이 반등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제는 비철금속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 연구원은 워시 지명과 관련한 긴축 우려에 대해 "긴축 우려가 다소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평가하며, 금 가격은 조정 이후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 금·은 가격이 급락하자 이를 담보로 거래하던 일부 펀드가 마진콜에 직면했고, 강제 청산을 피하기 위해 주식·지수선물·비트코인 등을 대거 매도할 수 있다는 우려도 시장 불안을 키웠다.
그는 "이론적으로 원자재는 유동성이 발생할시 '귀금속→비철금속→에너지→농산물' 순으로 시차를 두고 상승한다"며 "2019~2021년 유동성 파티 때도 귀금속이 2020년 8월 조정을 받자 비철금속이 바통을 넘겨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연을 주목했다. 최 연구원은 "철근·원료탄과 함께 건설경기를 대변하는 아연 가격이 중국 부동산 경기 붕괴로 수요가 취약한 상황에서도 반등하고 있다"며 이를 유동성 유입 신호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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