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가마솥더위에 전국서 '푹·픽' 온열 질환자 속출

면역력 약한 노인, 낮 야외활동은 위험수시 수분 섭취·야외작업 시 서늘한 곳에서 휴식해야 (전국종합) 가마솥더위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일시적인 어지럼증을 느끼는 가벼운 열...

사건/사고 | 06-20 11:21

'결혼 20∼30년차·40대·남성' 가정폭력 가장 많다

가정법률상담소 상담사례 분석 [연합뉴스TV 캡처] (서울) 김계연 기자 = 결혼한 지 20∼30년 된 40대 남성이 가정폭력을 가장 많이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지난해 법원·...

사건/사고 | 06-20 11:20

검찰-정유라, 구속놓고 공방 재개…정유라 "도주우려 없다"

박근혜·김기춘 등 거쳐간 법정서 영장심사…밤 늦게 결론 전망몰타 시민권 취득 시도 변수…정씨측 "엄마 책임·몰랐다" 주장 (서울) 고동욱 이보배 기자 =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의 딸 정유라(21)...

사건/사고 | 06-20 11:19

경북서 야생진드기 물린 SFTS 4명 확진…2명 숨져

(안동) 이승형 기자 = 경북에서 올해 들어 4명이 야생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숨졌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영덕에 ...

사건/사고 | 06-19 17:56

'노사분규' 갑을오토텍 직장폐쇄 331일 만에 해제된다

노사 "조건 없이 직장폐쇄 해지" 약속…대상 직원 21일부터 업무 복귀 (아산) 김소연 기자 = 극심한 노사 분규로 진통을 겪어 온 자동차 부품업체 갑을오토텍의 직장폐쇄가 331일 만에 해제된다. 19일 갑을오토...

사건/사고 | 06-19 17:52

'흰색가루 시신에 뿌린 사건' 피의자 "피냄새 없애려"

경찰서 진술…영화 '공공의 적' 모방 의혹에 "그 영화 알지도 못해" (서울) 최평천 기자 = 옛 직장 상사를 살해한 뒤 시신에 흰색가루와 흑설탕을 뿌린 살인 사건 피의자인 이모(29)씨가 피 냄새를 없애기 위해 ...

사건/사고 | 06-19 16:57

세월호 수색현장 부두 바닥서 치아 1점 발견

마무리 단계인 세월호 1차 수색(목포) 이지은 기자 = 18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거치 장소에서 선체 수색 및 진흙·지장물 제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jieunlee@yna.co.kr 객실부 1차 수색 마무리 단계...

사건/사고 | 06-19 16:55

이별에 앙심…옛 애인 집 들어가 금품 훔치고 차량 훼손

(부산) 김재홍 기자 = 헤어진 애인의 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치고 차량을 훼손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19일 헤어진 여자친구의 아파트에서 금품을 훔치고 차량을 훼손한 ...

사건/사고 | 06-19 10:09

초등생 치어 숨졌는데 1시간 정상운행 시내버스 미스터리

버스기사 "사고 난 줄 몰랐다"…"충격 컸을 텐데 모를 수 있나" 의문 제기사고 정황 밝힐 열쇠 시내버스 블랙박스 지워져…경찰, 데이터 복구 나서 (청주) 이승민 기자 = 지난 15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초등학...

사건/사고 | 06-19 10:06

부인 장례식도 안 온 '서류상 남편'…법원 "6.7%만 상속"

평생 '나 몰라라'한 60대, 부인 숨지자 자녀들 상대로 재산분할 소송 모친 부양한 장녀·장남 기여분 80% 뺀 나머지만 분할 대상 돼 '헛물' 이혼(일러스트)제작 최예린(미디어랩) (서울) 송진원 기자...

사건/사고 | 06-19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