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1.07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둘 중 한 명은 거짓말…인천 초등생 살해 사건 '진실게임'

    사건/사고 | 07-13 10:48


    주범 "연애감정 이용 살인 허가" vs 공범 "사실 아니다"


    8살 여자 초등생 살해 직전 아파트 폐쇄회로(CC)TV [연합뉴스 자료 사진]
    8살 여자 초등생 살해 직전 아파트 폐쇄회로(CC)TV [연합뉴스 자료 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 초등생 살해 사건의 재판이 10대 주범과 재수생 공범 간의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초등생을 직접 살해한 10대 소녀는 연인 관계였던 공범의 지시에 따라 범행을 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공범은 범행 공모를 부인하며 맞서고 있다.

    13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인천 초등생 살해범 A(17)양의 재판에서 살인방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재수생 공범 B(18)양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검찰은 지난달 23일 재판 때 "B양이 사람을 죽이라고 했고 그런 지시를 받아들였다"며 살인교사 의혹을 제기한 A양을 상대로 최근 별도의 보강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A양의 추가 진술 조서를 토대로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한 B양에게 살인교사 의혹을 추궁했다.

    A양은 최근 검찰의 보강 조사 때 "사건 발생(올해 3월 29일) 10여 일 전인 3월 18일 토요일 B양에게 기습 키스를 당했다"며 "이후 좋아하는 감정이 생겼고 계약 연예를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내가 여자 역할을, B양이 남자 역할을 했고 계약 연예를 시작한 이후 B양이 연애감정을 이용해 (범행과 관련해) 더 구체적인 요구를 했다"며 "당분간 살인 금한다고 했다가 살인을 허가하는 조건으로 사람의 손가락과 폐를 가져오라고 했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나 B양은 "연인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시민단체 8살 초등생 살해 피의자 합당한 처벌 촉구 [연합뉴스 자료 사진]
    시민단체 8살 초등생 살해 피의자 합당한 처벌 촉구 [연합뉴스 자료 사진]


    A양은 또 사건 당일 범행 대상을 물색하러 집을 나서기 전 B양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집 베란다에서 초등학교 운동장이 내려다보인다'라고 했고, B양은 '그럼 거기 애 중 한 명이 죽게 되겠네. 불쌍해라. 꺅'이라고 말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재판에서 검사가 이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자 B양은 "그런 취지의 이야기를 한 것 같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B양은 살인교사 의혹과 관련한 A양의 다른 주장은 대부분 부인했다.

    검사가 A양의 진술을 토대로 "손가락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고 말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B양은 "잘 모르겠다. 기억이 안 난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또 "(시신) 유기 장소로 집 근처 야산, 송도에서 인천으로 오는 다리 밑 바다, A양의 아파트 옥상, 학원 건물 옥상 등을 논의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그런 적 없다"고 했다.

    A양은 "B양이 (범행을) 들키지 않게 하라고 이야기했고 폐쇄회로(CC)TV를 항상 확인하고 변장을 하라고도 했다"며 "변장 후에는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도 했다"고 검찰 측에 밝혔다.

    검찰은 A양과 B양 둘 중 한 명은 법정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B양의 다음 재판 때 A양을 증인으로 다시 불러 사실관계를 추가로 확인한다는 입장이다.

    재판부는 병합되지 않고 따로 진행 중인 A양과 B양 사건의 결심과 선고를 비슷한 시기에 할 계획이다.

    A양의 결심 공판은 다음 달 9일 열릴 계획이며, B양에 대한 구형은 오는 17일 한 차례 더 심리를 진행한 뒤 다음 달에 할 예정이다.

    A양은 올해 3월 29일 낮 12시 47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초등학교 2학년생 C(8)양을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목 졸라 살해한 뒤 흉기로 잔인하게 훼손한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공범 B양은 A양의 살인 계획을 사전에 알고도 막지 않고 같은 날 오후 5시 44분께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만난 A양으로부터 C양의 훼손된 시신 일부가 담긴 종이봉투를 건네받아 유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s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7/13 10:18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