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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매일신문

    [정치] 여당 내홍 부산선대위 개점휴업

    선거 | 12-23 10:30

    - 위원장들 독단적 조직구성 불만
    - 박재호 “젊은 새 얼굴 필요” 반박
    - 양측 공천 기싸움·입지 갈등 등
    - 불신 팽배… 조직 정상가동 요원

    더불어민주당 부산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16일 출범했지만 선대위 구성 갈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지역위원장 상당수가 대선 활동과 거리를 두고 있고, 박재호(부산 남을) 부산시당위원장은 비정치권 인사 등용의 중요성을 강조해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양 측이 지방선거 공천 주도권과 정치적 입지를 위해 서로를 흔든다는 의심도 한다.

    박 위원장과 류영진(부산 부산진을) 지역위원장은 지난 21일 만찬 회동을 하고 선대위 활동 등을 논의했다. 류 위원장은 22일 “‘대선 승리를 위해 잘해보자’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말을 아꼈다. 박 위원장은 다른 지역위원장들과도 순차적으로 개별 회동을 할 계획이다. 부산 선대위가 정상 가동되지 않는 상황 때문이다. 선대위 잡음은 지난 16일 출범식에 원외 지역위원장 및 권한대행 15명 중 3분의 2가 불참하면서 표면화했다.

    반발하는 지역위원장들은 박 위원장이 독단적으로 선대위를 구성했다고 주장했다. 한 지역위원장은 “선대위 구성을 결정해놓고 의견을 들었다. 순서가 바뀐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의 총괄선대본부장 발탁과 외부 인사 등용이 “2012, 2017년 대선을 치러본 당내 역량을 사장시키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박 위원장은 소통 부족 지적에 대해서는 “국회 일정과 지역위원장의 늦은 선임, 촉박한 선대위 구성 일정이 겹쳤다”고 수긍했다. 하지만 외부인사 등용에 대한 비판은 “다음 선거는 젊은 사람이 주축이 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부산에서 지금 사람으로는 못 이긴다. 새로운 세력이 잘하는지 지켜보고 힘을 보태고, 우리는 우리대로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로를 향한 불신도 깊다. 일부 지역위원장은 박 위원장의 배후에 소위 오거돈 전 부산시장을 영입했던 세력이 자리한다고 의심한다. 이들이 지방선거 공천권을 행사하기 위해 선대위 구성 과정에 개입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박 위원장은 “나랑 오거돈과 무슨 관계가 있고, 공천을 시당위원장이 하느냐”고 강하게 반박했다. 반면, 박 위원장 측은 일부 지역위원장의 입지 약화에 대한 우려를 분란의 원인으로 본다. 구청장들이 지방선거에 낙선하면 총선에 나올 가능성이 크고 이런 상황 전개에 지역위원장들이 위기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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