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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매주 정책토론 제안한 이재명, ‘부패와의 전쟁’ 선포한 윤석열

    선거 | 11-10 10:31

    - 이재명 “국민 위한 민생 경쟁을”
    - 미래형 지도자 내세우며 차별화
    - 윤석열 “대장동, 빙산 일각일 것”
    - ‘당 중심’ 강조로 0선 우려 최소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8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일대일 회동과 정책 토론을 제안했다. 이 후보가 윤 후보를 겨냥하는 ‘미래 대 과거’ 프레임의 연장선상이다. 반면 윤 후보는 대장동 몸통 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했다. ‘공정 대 부패’ 프레임으로 이 후보에게 역공하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성동구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에서 열린 스타트업 정책 토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같은 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준석(왼쪽) 대표가 당 대선후보인 윤석열 후보에게 ‘선거에 도움이 된다’는 복주머니를 전달하는 모습.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후보님께 이 나라 미래를 놓고, 국민 삶을 놓고 진지하게 논의할 일대일 회동을 제안 드린다”며 “정치세력간 정권을 놓고 하는 경쟁을 넘어서 누가 더 국민의 삶을 낫게 할 수 있느냐는 민생경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 1회 정도 정책토론의 장을 가져보자는 제안도 드린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를 복수만 주장하는 과거에 얽매인 후보로 몰아붙이고 자신은 미래를 향하는 지도자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 후보에게서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하려는 분위기도 읽힌다. 여러 여론조사에서 정권교체론 여론이 높은 만큼 문 정부와 각을 세우려는 의도다. 이 후보는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청년이 희망을 잃은 데에는 민주당과 집권 세력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이날도 스타트업 청년 기업인과 회동하는 등 정책 행보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대선은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과 싸우는, 부패와의 전쟁이다. 대장동으로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본다”며 “이런 정치 권력을 등에 업은 카르텔과의 싸움이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대선 후보 확정 후 처음으로 참석한 당 최고위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휩싸인 이 후보를 정조준한 것이다. 윤 후보는 이 후보의 회동 제안에 대해서도 “글쎄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 모르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윤 후보는 ‘당 중심의 선거운동과 국정운영’을 일성으로 내세웠다. 윤 후보는 이날 최고위에서 “선거가 특정 캠프의 선거가 되어버리면 집권 후에도 그것이 유사 독재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며 “대선은 우리 당이 중심이 되고 당 밖에 계신 분들에 대해 외연을 확장하고 지지 기반, 생각을 넓힐 수 있는 선거운동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0선 정치신인으로서 당내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도가 깔렸다. 윤 후보는 이날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을 만난 데 이어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상희·정진석 부의장을 차례로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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