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5 기상청GO
선거 | 10-15 10:42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14일 장전역에서 유세를 벌였다(왼쪽). 하루 전인 13일에는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윤재옥 의원과 함께 한 표를 호소했다.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이틀 앞두고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선 여야가 난타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고 김재윤 구청장의 별세를 혈세 낭비로 조롱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했고, 더불어민주당과 금정 후보 단일화를 한 조국혁신당은 현 정권은 윤석열·김건희 공동 정권이라고 힐난했다.
국민의힘 소속 금정구의회 의원들은 14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전 구청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민주당을 성토했다.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보궐선거 원인 제공, 혈세 낭비하게 만든 국민의힘을 찍을 꺼냐’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된 민주당 김영배 의원을 겨냥했다.
금정구의원들은 “유명을 달리한 김 전 구청장은 지난 6월 근무 중 과로로 인한 뇌출혈로 사망했는데 민주당은 마치 금정구 선거를 부정행위로 인해 치르는 선거로 변질시키려 했다”며 “김 의원이 사과문을 올렸지만 발언 시 동조하고 선동했던 민주당은 꼬리 자르기만 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는 없었다”고 비난했다. 16일 선거를 앞둔 선거구 4곳 중 전남 곡성군과 영광군이 당선인의 부정행위로 재선거가 치러지게 된 지역이다. 각각 전 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받았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이 자리에서 김 전 구청장 유족의 입장을 전하며 유족이 이날 고인의 죽음을 혈세 낭비로 칭한 김 의원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전했다.
조은경 기자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