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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국회 | 01-18 15:33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18일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악수하며 대화하던 중 경호원들에게 제지당하며 들려나가고 있다.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18일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면서 "국정 기조 전환"을 이야기하다 대통령 경호원들로부터 제지받고 행사장에서 쫓겨났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해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강 의원 측에 따르면 강 의원은 윤 대통령에게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국민들이 불행해진다"는 취지로 말했는데 그러자 대통령 경호원들이 갑자기 강 의원의 입을 막으면서 발언을 제지했다고 한다.
이어 강 의원은 경호원들에 의해 행사장 밖으로 들려나갔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입장하며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행사장에서 나온 강 의원은 "대통령과 악수하면서 말 몇마디 건넨 것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사지를 들어서 내쫓아야 할 일이냐"며 "전라북도 도민들의 목소리를 전하는게 그렇게 잘못됐냐"고 항변했다.
강 의원 측은 "대통령의 경호에 위협될 만한 상황이 전혀 아니었는데 그렇게 과잉대응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오영훈 제주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국민의힘 이용호·정운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수흥·윤준병·양경숙 국회의원,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 전북 지역 경제계·종교계·문화계 대표 등 도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조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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