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6 기상청GO

기타 | 10-18 14:37
방송인 김어준 씨. 유튜브 채널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어준 씨는 TBS(교통방송) 간판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진행자로, 과거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를 진행하기도 했다.
18일 선관위에 따르면 김 씨를 대표로 하는 여론조사 기관 '여론조사꽃'은 지난 14일자로 여심위에 정식 등록됐다.
공직선거법상 여심위에 등록된 여론조사 기관만이 선거와 관련된 여론조사 결과를 외부에 공표할 수 있다.
김 씨는 지난 4월 유튜브 방송 '다스뵈이다'에서 여론조사 기관 설립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여론조사로 (유권자들을) 가스라이팅을 했고 그것이 선거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며 "언론사와 정당, 기업 등 외부 의뢰를 일절 받지 않고 철저하게 독립된 여론조사 기관을 설립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씨가 설립한 여론조사꽃 홈페이지에는 "일체의 외부 의존 없이, 완전한 독립 조사로, 전문가 심층분석, 정기적 생산 발제 배포하는, 최초의 멤버쉽 여론조사기관"이라고 적혀 있다. 여론조사 리포트를 구독하려면 정기 월납은 한 달에 만원, 일시 연납은 10만원을 결제해야 한다.
여론조사 기관이 여심위에 등록하기 위해선 전화조사시스템과 분석전문인력, 10회 이상의 여론조사 실적 또는 최근 1년 내 5000만 원 이상 매출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이날 기준 여심위에 등록된 여론조사 기관은 총 93곳이다. 정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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