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6 기상청GO

청와대/국회 | 10-11 14:30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학생별로 밀착 맞춤형 교육을 해서 국가가 책임지고 기초학력 안전망을 만들겠다"면서 "지난 정부에서 폐지한 학업성취도 전수평가를 원하는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기초학력보장법이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이 보고된다"며 "지난해 고등학생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수학, 영어 수준이 미달되는 학생이 2017년 대비 40% 이상 급증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기초학력은 우리 아이들이 자유시민으로서 삶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이라며 "줄 세우기라는 비판 뒤에 숨어 아이들의 교육을 방치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어두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청년 정책과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진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정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청년들의 꿈이 좌절되지 않도록 할 책임이 저와 우리 국무위원, 우리 정부에게 있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는 ’희망, 공정, 참여‘라는 청년정책 기조를 바탕으로 청년정책을 대표적인 국정과제로 선정했다"면서 "청년들이 공정한 출발선에 서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희망의 사다리를 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을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는 약속 역시 지켜나갈 것"이라며 "정부 부처에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이 신설되는데, 국무위원들께서는 청년문제 만에 국한할 것이 아니라 나라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청년들과 함께 만든다는 각오로 소통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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