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5 기상청GO

청와대/국회 | 08-29 15:34

대통령실은 29일 비서관급 참모진 교체와 관련, "대통령실 개편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예외 없다"면서 "현재진행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의 관점에서 계속 보완·채울 것"
정무라인 비서관들의 교체에 대해서는 "대통령실 내 조직 진단이 충분히 이야기됐고 거기에 따라 해당 비서관들이 사의를 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정무수석 산하 비서관 2명이 동시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이날 알려졌다. 홍지만 정무1비서관과 경윤호 정무2비서관이 당사자이다. 자진 사퇴 형식을 취하긴 했으나 사실상 '경질성'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대통령실은 이준석 전 대표 징계를 둘러싼 여권 내홍이 계속되는 와중에 여당과의 채널 역할을 맡은 정무 라인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라 인적 쇄신을 통해 정무 기능을 재정비하는 방안을 고민해 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비서관급 참모진 중폭 교체 검토 및 대통령실 내부의 고강도 감찰'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실은 국민에게 가장 헌신적이고 가장 유능한 집단이 돼야 국민에게 제대로 봉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 직원들은) 국가에 대한 헌신적인 자세, 그리고 업무역량이 늘 최고도로 유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이 참모진 '수시개편' 기조를 보이는 가운데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A 비서관에 대한 인사위원회도 이날 오후 개최될 예정이다.
최근 대통령실 내부 문건 유출과 관련해 A 비서관에 직원 관리 등의 책임을 묻는 조치의 일환으로, A 비서관의 해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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