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09.26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정치] PK는 국힘 공천만 받으면 당선? 민심 왜곡한 ‘이준석 발언’

    정당 | 08-17 10:27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대한 가처분 신청 등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고 있다.

    “부울경에선 국민의힘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된다?”

    요즘 서울 여의도 정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핵심 이슈이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향해 연일 ‘험지 출마’를 촉구하면서 부산·울산·경남(PK) 표심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 대표의 주장은 이렇다. 윤핵관(장제원 이철규 권성동)과 ‘윤핵관 호소인’(박수영)의 지역구는 “어떤 난리를 쳐도 살아남을 자신이 있는 것”이고, “(국민의힘)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곳”이다. 이 대표가 주장한 ‘국민의힘 공천=당선’ 지역에 부울경이 포함돼 있다.

    그렇다면 이 대표의 주장은 과연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부울경 민심을 왜곡한 잘못된 발언’이다.

    역대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 지방선거 3대 빅이벤트에서 보수진영이 PK에서 우위를 유지해 온 것은 사실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제외하고 민주당 계열의 대통령이 PK에서 1위를 차지한 적이 없고, 총선과 지선에선 보수 계열 정당이 대부분 승리를 거뒀다.

    이를 두고 정가에선 “민주당이 PK 정서에 맞지 않은 정강정책을 펼치거나, 보수정당에 뒤처지는 후보를 공천해서 최근에 패한 것이지 부울경 유권자들이 아무런 이유 없이 특정 정당에만 표를 몰아준 것은 아니었다”고 평가한다. 18대 총선 당시 친이(친이명박)계 주도로 친박(친박근혜)계가 대거 공천에서 탈락하자 부산에서 6명의 친박 성향 후보가 무소속으로 당선된 게 대표적인 예이다.

    특히 20대(2016년) 총선 이후 부울경의 정치 지형이 완전히 바뀌었다. ‘특정 정당 독식’ 구도는 거의 사라졌고, 오히려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20대 총선 땐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의 공천파동으로 PK(전체 40석)에서 13명의 야당 또는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고, 21대 총선 때도 민주당이 부울경에서 7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더욱이 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선 ‘문풍(문재인 바람)’의 영향으로 1995년 지방자치제가 도입된 이래 처음으로 민주당이 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을 모두 이겼고,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뒀다.

    반대로 이번 6월 지선에선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실망감과 현직 부울경 지자체장들에 대한 불만이 고조돼 민주당이 PK에서 참패했다. 최근의 각종 선거결과를 분석해 보면 부울경 유권자들은 ‘오만’하거나 민심을 ‘왜곡’하는 세력에게 반대표를 던지는 경향이 강하다. 이는 22대 총선을 600일 정도 앞둔 여야 정치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차기 총선을 통해 과반 의석을 차지하려는 국민의힘은 더욱 그렇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100일을 맞이한 현 집권세력의 성적표는 ‘위험’ 수준이다. 에너지경제신문과 리얼미터가 11~12일 실시한 여론조사(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 윤 대통령의 부울경 국정 지지도는 35.7%에 불과하고, 부정평가는 63.1%였다. PK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46.4%)이 국민의힘(41.4%)을 앞섰다. 6월 지선을 앞두고 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조사(5월 23~27일)에서 윤 대통령의 PK 지지도가 64.6%였고, 부정평가가 29.8%였던 것과 비교하면 3개월도 안돼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다음 총선 때 ‘여소야대가 유지될 것’이란 PK 응답(43.4%)이 ‘여당이 다수 의석 차지할 것’이란 답변(25.4%) 보다 훨씬 높았다. 부울경 유권자들이 국민의힘의 총선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다. 이런 상황에서 차기 총선이 ‘정권 심판론’ 위주로 전개될 경우 국민의힘은 부울경에서 최악의 성적을 거둘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국민의힘은 ‘PK는 우리편’이라는 안이한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새 인물 수혈 없이 기존 현역 의원을 그대로 공천해서도 안 되지만, 경쟁력 있거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현역을 일방적으로 다른 지역으로 빼돌려서도 안 된다”고 충고한다.  정동수 기자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33)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에 대해 ...

      스토킹 피해주장 A씨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황정민과 여성...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