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5 기상청GO

청와대/국회 | 08-16 14:07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하루 앞둔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위안부 문제는 인권과 보편적 가치에 관련된 문제"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광복적 경축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 부분에 대한 메시지가 없었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출범하기 전부터 (위안부 문제 해법)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해왔고, 어제는 일반적인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이라며 "세부적인 내용은 안 들어갔지만 그 취지는 모두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에 대해 "세계시민의 자유를 위협하는 도전에 맞서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하는 이웃"으로 규정하며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 미래와 시대적 사명을 향해 나아갈 때 과거사 문제도 제대로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위안부, 강제징용 등 한일관계의 과거사를 외면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정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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