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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문 사저 시위’ 윤 대통령 속내는…

    청와대/국회 | 06-07 10:37


    사진은 지난달 15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사저 일대에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모임 집회가 열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주변의 보수단체 시위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을까. 이 문제는 보수-진보 진영의 대립으로까지 이어지면서 사생활을 침해하고 인간에게 상처를 주는 ‘야만적’ 시위라는 지적과 ‘팬덤’ 정치를 활용해온 문 전 대통령의 업보라는 시각이 동시에 존재한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이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시위를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당부의 말을 전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6일 나왔다. 해당 매체는 대통령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욕설과 모욕이 뒤섞인 시위로 인해 문 전 대통령 부부의 불편은 물론이고 마을 주민까지 병원 신세를 지는 지경에 이른 점을 윤 대통령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대통령실 참모들은 이번 사태를 두고 최근 회의를 열었으며, “합리적이고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시위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대통령에게 보고드렸고 윤 대통령도 같은 마음을 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주재하는 티타임에서 수석비서관들이 잠깐 그 얘기를 했던 것 같지만 본격 논의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거나 (대통령의)입장을 따로 들은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이 관련 보도를 부인한 데 대해 정치권에서는 윤 대통령이 이번 사태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내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양산 사저 시위에 ‘자제’ 메시지를 내면 해당 경찰관서는 이를 따르지 않을 수 없고 그럴 경우 다른 시위 현장에서도 비슷한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면서 “성숙한 시위 문화는 자발적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매번 입장을 낼 수는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정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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