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5.01.01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지역뉴스] 부산시민 지갑 속 현금 9만7천원…15.3%는 "현금 없어요"

    부산 | 06-18 13:22

    대형마트·백화점 현금사용비율 18% 불과…한은 부산본부 조사



    지갑 속 현금 지출 (PG)
    지갑 속 현금 지출 (PG)[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지역 주민이 지갑 속에 넣고 다니는 현금은 1인당 평균 9만7천원으로 나타났다.

    현금사용 비율은 최저 18.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18일 발표한 부산지역 현금 선호 실태 설문 조사결과를 보면 1인당 평균 현금 소지액은 10만원을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1인당 소지한 현금은 9만7천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7만8천원(2018년 기준)보다 1만9천원이 많은 것인데 부산이 현금 거래가 많은 전통시장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 많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현금을 아예 갖고 다니지 않은 비율은 15.3%로 조사됐다.

    현금 미소지자를 고려하면 실제 현금을 갖고 다니는 사람의 평균 보유액은 11만4천원 정도로 추정했다.

    동전 거스름돈
    동전 거스름돈[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가운데 동전 보유액은 350원으로 나타났다.

    거스름돈으로 받은 동전 중 59.5%는 바로 사용하지 않고 집이나 사무실에 보관하는 것으로 나타나 동전 모으기나 동전 교환 운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에서 동전을 받게 됐을 때 86.7%는 수령하지만 13.2%는 일부만 가져가고 일부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적 거래에서 현금사용 비율은 거래 형태에 따라 최저 18.1%에서 최대 36.8%로 조사됐다.

    거액거래가 이뤄지는 대형마트·백화점 등에서 현금사용은 18.1%에 그쳤다.

    거주지 주변 가게나 시장 등 근거리 소액거래에서는 36.8%까지 높아졌다.

    택시 이용 때는 32.9%, 거주지 외 식당, 편의점에서 사용하는 중장거리 소액거래에서 현금사용 비율은 24.0%로 나타났다.

    60대 현금 사용비율(근거리 기준 46.8%)이 20대 현금사용비율(25.6%)의 2배 가까이 됐다.

    박민수 한국은행 부산본부 기획금융팀 과장은 "연령과 현금사용 비율 간 연관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점을 볼 때 향후 50대 이상 경제활동이 위축되면 현금 수요도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18 11:18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일용엄니’로 알려진 배우 김수미(본명 김영옥) ...

    방탄소년단 제이홉.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nbs...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n...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세계적인 그룹 BTS(방탄소년단...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2일 물러나면서 내년&nbs...

    진보당 등 야당과 시민단체가 부산지역 국민의힘&n...

    ‘윤석열에 분노하는 기장군민 시국모임’이 5일 ...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저녁 ...

    ‘윤석열 계엄 폭거 현 시국 관련 부산시민사...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구 (주)아이에스 사무실에서...

     “전통 건축물을 만드는 일은 또 하나의&nbs...

     윤동한 서울여해재단 이사장대구가톨릭대는 지난 ...

    ‘부산 직장인을 위한 플랫폼’을 앞세워 400%라는 폭발적인 매출 신장 기록...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김세원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