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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파출소 주차장서 경찰관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사건/사고 | 03-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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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16일 오전 9시께 대구 시내 모 파출소 뒤편 주차장에 서 있던 승용차 안에서 A(36)순경이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있는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순경은 사건 발생 30분 전쯤 출근했고, 15분 전께 38구경 권총을 수령했다.
경찰은 A 순경이 자기 승용차 안에서 권총을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유서는 나오지 않았다.
duc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3/16 10: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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