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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우원식 "한국당, 개헌·지방선거 동시 실시 공식입장 밝히라"

    정당 | 12-14 10:02


    "한국당패싱 없지만 그렇게 보였다면 유감…입법 협조해야"
    "국회가 개헌 약속 못 지키면,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 지켜야"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4일 내년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투표를 하는 방안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의 공식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제는 개헌 의제에 대한 정치권 논의의 합일점을 찾아갈 시기가 목전에 다가왔다"며 "그 와중에 이를 발목 잡는 것이 자유한국당"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당) 홍준표 대표조차 대선 당시 내년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 투표를 약속했다"며 "그러나 이제 와서 전면 부정하고 있다.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고 한다더니, 책임 있는 제1야당의 개헌 의견을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 뒤집을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선거 유불리에 따라 (약속이) 물거품이 된다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리인가"라며 "개헌과 지방선거 동시 실시 반대가 한국당의 당론인지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열리는 자당의 두 번째 개헌 의총과 관련해선 "경제민주화 조항을 보다 내실화하고 민주적 시장경제 원칙을 확립해야 한다"며 "감사원의 독립성을 높이고 자치분권 시대의 흐름에 맞게 개헌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12월 임시국회가 공전하는 것에 대해선 "어제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5·18 진상규명법과 군 의문사 진상규명법 처리가 한국당의 방해로 무산되며 연내 통과가 물 건너갔다"며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개혁과제와 민생입법을 모조리 가로막을 것이면 임시국회 소집에 대체 왜 동의했는지, 한국당에 국민이 질문한다"며 "부패 의원 몇 명을 구하려고 방탄국회를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면 개혁·민생 입법에 협력해야 한다"며 한국당을 압박했다.

    그는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말하는 '한국당 패싱'은 의도한 바도 없고 앞으로 그럴 의향도 없다"며 "앞으로 무수히 남은 협치 과정을 위해 그렇게 보였다면 유감의 뜻을 밝히고 협치의 길을 가겠다고 분명히 말한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앞서 라디오 인터뷰에서 개헌 문제에 대해 "지방선거와 동시 선거로 개헌을 하겠다고 한 것은 국회가 국민과 한 약속인데, 이것을 안 지키면 국회가 개헌을 더 추진할 자격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라며 "그러면 개헌을 하겠다고 하는 약속을 한 문재인 대통령이 지키셔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차원의 개헌 추진이 불발될 경우 문 대통령이 독자적 개헌안을 제출해야 한다는 취지의 언급이다.

    우 원내대표는 적폐청산에 대해선 "특정인을 겨냥한 사정이 아니고 공정한 체제가 들어설 때까지 계속해야 하는 일"이라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조사 역시 "필요한 경우에는 해야 되는 일"이라며 성역없는 수사를 강조했다.

    kyungh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2/14 09: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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