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봉규 기자 = 제25회 경남도 사진대전에서 이점용 씨의 '한옥'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도지회는 최근 마산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 경남도 사진대전 심사 결과 이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작품을 심사한 심사위원들은 우리나라 전통한옥과 한복을 입은 모녀 모습을 잘 포착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경남사진대전 대상작 '한옥'
이점용 작가는 "이번 경남사진대전 출품작품 중 뛰어난 작품이 많았는데 제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돼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 새로운 작품세계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진대전에서 우수상으로는 반재용 씨의 '자연을 품은 스케치', 전수석 씨의 '새벽예불'이 수상했다.
강신재 씨의 '소년의 기도' 등 14점이 특선작으로 뽑혔으며 129점이 입선했다.
이번 사진대전에는 모두 733점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초대작가상은 노정석 씨의 '밤의 풍경', 추천작가상은 이숭환 씨의 '화무'가 선정됐다.
윤병삼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도지회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경남사진대전이 사진인의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새로운 사진예술의 창작활동과 국제교류전을 통해 새로운 사진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사진대전 전시회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3·15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입상작 시상은 전시회 마지막 날인 9월 27일 오후 4시 3·15아트센터에서 열린다.
b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03 09: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