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팔도·미로시장 대상 시범사업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 전통시장에 브랜드를 입히는 공모사업이 시작된다.
부산 서동 미로시장[연합뉴스 자료]
부산시와 한국발명진흥회부산지회는 2016년 전통시장 IP(지식재산)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수영 팔도시장과 서동 미로시장 2곳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부터 팔도시장과 미로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마크(CI), 캐릭터, 슬로건 등을 개발해 다양한 조합의 브랜드를 만들어 상표 등록할 예정이다.
시는 전통시장의 역사와 특색을 반영한 브랜드를 디자인이나 상인 유니폼, 장바구니 등으로도 만들어 사업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시는 전통시장 브랜드가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하고, 매출 증대와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일 될 것으로 보고 사업을 나머지 전통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브랜드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첫 시도"라며 "전통시장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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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5/30 08: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