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대교와 광안대교를 연결하는 해안순환도로망인 부산항대교∼동명오거리 고가·지하차도가 31일부터 개통한다.
부산시 건설본부는 2011년 착공한 부산항대교∼동명오거리 고가·지하차도를 5년 3개월 만에 완공해 31일 오후 11시 정식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새로 개통하는 도로는 고가도로 0.8㎞, 지하차도 1.8㎞로 이뤄지며 지하차도 접속도로 0.44㎞도 함께 정비된다.
이번 고가·지하차도 개통으로 부산항대교를 이용하는 차량들의 통행불편이 크게 해소돼 부산항대교 통행량이 늘어나고, 신선대부두 오거리와 동명오거리 등의 도심지내 교통 혼잡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항대교∼동명오거리 지하차도는 소화전, 환기시설, 폐쇄회로TV 등 1등급 방재시설을 갖췄다.
광안대교 등과 연계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도 갖춰 지하차도 안전사고 발생 때 즉시 대처할 수 있다.
부산의 항만배후도로는 부산 신항과 북항을 연결하는 광역배후수송도로망으로, 광안대로∼신선대지하차로∼부산항대교∼영도연결도로∼남항대교∼천마터널∼감천항배후도로∼을숙도대교∼신호대교∼녹산공단로∼부산신항을 연결한다.
2008년 8월 남항대교를 개통했고, 2010년 1월 을숙도대교, 2014년 5월 부산항대교, 2014년 10월 영도연결(고가)도로, 2016년 3월 부산항대교∼동명오거리간 고가·지하차도를 각각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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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3/24 08: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