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정훈 기자 = '고리원전 1호기 영구정지'가 올해 부산지역 최고의 뉴스에 선정됐다.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2일 회원과 시민 투표로 정한 '주요 이슈를 되돌아보는 부산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위 뉴스는 아직 해체과정에서 풀어야 할 많은 과제가 남아있지만 '고리 1호기 영구정지, 탈핵의 시작'이 차지했다.
2위는 대형개발사업 약속을 번번이 어긴 롯데그룹에 대한 시민의 분노를 반영해 '롯데그룹 부산에 특혜만 요구, 지역공헌은 전무'가 선정됐다.
3위 뉴스에는 비리 복마전으로 전락한 동부산관광단지 사업을 빗댄 '바람 잘 날 없는 동부산관광단지'가 뽑혔다.
이어 '부산영화제 예산 삭감', '부산시 정무특보 검찰 수사', '규모만 키우는 불꽃축제, 유료좌석까지 팔아 시민 위화감만 조성', '복합리조트 좌초, 방향 잃은 북항 재개발' 등이 선정됐다.
이밖에 '대중교통환승요금제 폐지, 서민 부담 줄어', '백양터널 요금 인상, 부산시 유료도로 관리 문제없나', '삼정 더 파크(동물원), 결국 부산시가 500억원에 매수' 등도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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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