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최현배 선생 탄생 121돌을 기념하는 '제4회 한글문화예술제'가 8∼11일 '함께하는 한글누리'를 주제로 중구 외솔기념관과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8일 오후 2시 외솔기념관에서 김안식 작가의 '드로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이어 121명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 '한글날' 및 '외솔의 노래' 합창공연, 한글문화 중심도시 울산 선포 및 희망풍선 날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원도심에서는 울산을 주제로 표현한 멋글씨 대한민국 공모전 수상 작품이 전시된다.
40m 크기의 대형 거리조형물로 표현된 '한글이 목숨', 상징 조형물 '한글탑', 전국 6대 광역시 무용협회에서 한글을 춤으로 표현한 '한글 춤으로 피어나다' 등 아름다운 한글 작품을 볼 수 있다.
서예, 필사, 관인 제안전, 섬유, 옹기, 멋 글씨 등 다양한 예술 형태로 표현된 한글, 초등학생 200여 명이 표현한 한글사랑 글 그림도 행사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9일과 10일에는 작가 이문열, 성석제와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이 열린다.
가수 박학기, 홍대광, 여행스케치, 정동하, 이세준(유리상자)의 거리 공연이 축제 흥을 돋운다.
한글거리퍼레이드에서는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 외솔 최현배 등의 모습을 대형 한글 모형과 함께 볼 수 있다.
이밖에 외솔과 세종의 만남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비롯해 한글사랑 합창제, 한글 종이접기, 한글 휘호 대회, 한글 옷 만들기, 한글 전각체험, 한글 붓글씨대회, 한글 도미노 쌓기, 우리말 겨루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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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