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서 투자 협약…69개사 투자상담 예정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27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외국, 수도권 소재 업체를 상대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경남도는 설명회에서 중국과 수도권 기업 등 경남에 투자 의향을 가진 국내외 11개 업체와 4천270억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중국 산동타이치 그룹은 한국화이바의 버스사업부를 인수하고 함양일반산업단지에 2차 전지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내용의 협약을 경남도와 맺는다.
경남도는 산동타이치 그룹이 함양일반산업단지내 다른 부지에 그룹 협력사들의 투자를 유도하는 등 후속 투자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티케이프렌지㈜, 한국IT융합기술협회, ㈜동부수지, 한국일본통운㈜, ㈜시에스에스아이, ㈜대화항공산업, ㈜영일프레시전 등 10개 기업이 부산진해경제구역청, 밀양시, 사천시, 함안군 등에 공장 또는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이외에 투자의향이 있는 69개 기업이 경남지역 시·군과 개별 투자상담을 진행한다.
경남도는 시화·반월·남동·가산디지털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체들의 투자의향을 타진하고, 경남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등 사전 준비를 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홍준표 지사의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이 국내외 투자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4천억원이 넘는 투자유치가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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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