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박물관인상' 받은 신형석 울산 대곡박물관장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수여하는 '2015 자랑스러운 박물관인상'을 수상한 신형석(50) 울산 대곡박물관장은 1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상을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박물관 발전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5.5.19 young@yna.co.kr
울산박물관 성공 개관 공로 등 인정…"지역문화 창달 노력할 것"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한국박물관협회가 수여하는 '2015 자랑스러운 박물관인상'을 수상한 신형석(50) 울산 대곡박물관장은 1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박물관 발전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 관장은 지난 1일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사적분과)에 위촉된데 이어 자랑스러운 박물관인상(젊은 부문)을 받아 겹경사의 주인공이 됐다.
자랑스러운 박물관인상은 한국박물관협회가 매년 우리나라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박물관과 미술관 분야에서 권위있는 상으로 원로·중진·젊은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다음은 신 관장과의 일문일답.
-- 수상 소감은.
▲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상을 받게되니 전국의 박물관인에게 송구스럽다. 박물관 일을 하면서 소중한 사람을 많이 만났고 감사해야 얼굴이 많이 떠오른다. 저를 이끌어 준 모든 분들과 박물관 건립운영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분들께 감사한다. 박물관협회에서 울산의 박물관 성장발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데 대해서도 감사한다.
영광을 울산박물관 건립과 대곡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과정을 걸어온 동료들에게 돌리고 싶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박물관 발전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자랑스러운 박물관인상' 받은 신형석 울산 대곡박물관장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수여하는 '2015 자랑스러운 박물관인상'을 수상한 신형석(50) 울산 대곡박물관장은 1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상을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박물관 발전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5.5.19 young@yna.co.kr
-- 어떤 공로를 인정받았나.
▲ 울산박물관 건립을 위해 부지 매입부터 초기 기획, 설계, 전시유물 확보, 건립 자문위원회 운영, 전시공사, 개관 등의 전 과정을 실무자로 일했다. 중대형급 공립박물관을 성공적으로 건립해 개관한 공로가 인정된 것 같다.
또 울산시와 국립민속박물관,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이 공동 추진한 '울산 달리 100년 학술교류 사업'(2009-2012)의 실무를 맡아 성과를 거뒀다. '75년 만의 귀향, 1936년 울산 달리' 특별전(2011-2012)과 '축구선수 최성곤과 1948년 런던 올림픽' 전시(2012) 등 울산 지역사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기획한 점도 인정받았다.
대곡박물관장에 임용된 후에는 지난해 7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전시물 전면 교체, 전시 주제와 범위 확대 등을 통해 울산 서부지역 대표 박물관으로 발전시켰다. 울산 역사문화를 다룬 차별화된 특별전을 연속으로 기획하고 지역사 전시도록과 학술자료집 기획·제작(9권) 등 지역사회에 박물관과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한 평가를 받았다.
-- 박물관과의 인연은.
▲ 울산시의 숙원이던 종합박물관 건립을 위해 2004년 2월 울산시청 문화예술과에 학예사로 임용됐고, 개관 후 울산박물관에 근무하다가 2012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울산대곡박물관 제2대 관장으로 일하고 있다.
-- 대곡박물관은 어떤 박물관인가.
'자랑스러운 박물관인상' 받은 신형석 울산 대곡박물관장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수여하는 '2015 자랑스러운 박물관인상'을 수상한 신형석(50) 울산 대곡박물관장은 1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상을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박물관 발전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5.5.19 young@yna.co.kr
▲ 대곡박물관은 울산 시민의 식수원인 대곡댐 건설 편입부지 발굴조사 성과로 건립해 2009년 6월 24일 개관했다. 울산박물관의 분관이며, 울산시 제3호 등록박물관이다.
상설전시실에서는 대곡댐 편입부지 발굴 성과와 울산 서부지역 역사문화를 전시하고 있으며, 울산지역 문화를 다루는 특별전을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 대곡박물관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 세시풍속 체험,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청소년 역사문화 강좌, 태화강유역 역사문화 알기, 대곡천 유역 답사, 가을맞이 허수아비 만들기와 전시, 상설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연중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인식되고 있다.
-- 계획은.
▲ 대곡박물관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특별전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삶 속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박물관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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