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울산대교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0일 다음 달 1일 개통을 앞둔 울산대교가 아름다운 야간 조명을 밝히고 있다. 2015.5.21 yongtae@yna.co.kr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는 6월 1일 개통하는 새 랜드마크 울산대교를 26일 시민에게 개방한다. 29일에는 준공식과 점등식을 갖고, 전망대도 준공한다.
논란 중인 통행료는 조정 중이며, 26일 확정한다고 울산시가 21일 밝혔다.
남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울산대교는 2010년 5월 착공, 현대건설 등 9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울산하버브릿지㈜가 총 5천398억원을 투입해 BTO 방식으로 건설했다.
울산대교는 남구 매암동에서 동구 일산동까지 양방향 4차로의 본선 5.62㎞와 접속도로(2∼4차로)를 합해 총연장 8.38㎞이다.
빛나는 울산대교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0일 다음 달 1일 개통을 앞둔 울산대교가 아름다운 야간 조명을 밝히고 있다. 2015.5.21 yongtae@yna.co.kr
본선은 남구 매암동∼울산대교∼대교터널∼동구 일산동으로 이어진다. 접속도로는 북구 아산로∼동구 염포산 1,2터널∼동구 일산동으로 연결된다.
현수교, 접속교 2곳, 일반교, 램프교, 터널 3곳, 지하차도, 출입시설(입체 2개소, 평면 2개소), 영업소(염포산영업소, 예전IC영업소), 주유소 및 휴게소 등을 갖추고 있다.
초속 80m의 바람과 리히터 규모 7.0의 지진에 견딜 수 있게 설계됐다.
울산대교가 개통되면 남구와 동구가 최단거리로 연결돼 주민편익 증대, 물류비용 절감, 지역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울산시는 전망했다.
시민 개방, 개통 앞 둔 울산대교 (울산=연합뉴스) 26일 시민개방 행사와 다음 달 1일 개통을 앞둔 울산대교 전경. 2015.5.21 <<울산시>> leeyoo@yna.co.kr
남구 공업탑로터리∼동구 일산동 찬물락사거리(18.4㎞)를 승용차로 기존 아산로를 이용하면 최소 45분 걸리지만, 울산대교를 이용하면 18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측했다.
울산대교 전망대는 동구 방어동에 부지 4천153㎡, 건축면적 802㎡, 전체면적 992㎡, 높이 63.2m 규모다. 1층에는 홍보관과 카페테리아, 2층에는 엘리베이터, 3층에는 실내 전망실, 4층에 실외 전망대가 각각 들어선다.
전망대 해발은 울산대교 주탑과 같은 203m로 이곳에서 울산공단 야경, 태화강 하구와 항만, 울산 도심, 동해를 볼 수 있다.
leey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