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해진 홍상수 흑백영화 '그 후'…"경쟁작중 최고" 호평도

홍상수 '그 후' "경쟁작 중 최고" 호평(칸 EPA)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후'의 공식상영 행사가 열린 프랑스 칸에서 홍 감독(왼쪽 네번째)과 출연 배우 권해효(왼쪽...

영화 | 05-23 10:19

라이브 가수 부부에서 10대 소녀까지…광범위하게 퍼진 마약

경기북부경찰청, 3개월간 132명 검거·필로폰 800명분 압수 (의정부) 권숙희 기자 = 라이브 가수 부부와 10대 소녀 등 마약사범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

사건/사고 | 05-23 10:18

"하천 물 끌어 겨우 모내기" 안성·평택 30년 만에 '최악 가뭄'

안성 마둔·금광저수지 저수율 7.9%·10.8%…바닥 갈라지고 풀밭으로 변해 (평택·안성) 김종식 기자 = 극심한 봄 가뭄으로 경기 남부 안성지역의 저수지들이 거의 바닥을 드러냈다. 가뭄이 가장 심한 안성시의...

지역 | 05-23 10:16

"빨리먹어" 2세 아동 뺨 잡고 흔든 어린이집 교사 구속

(부산) 차근호 기자 = 밥을 빨리 먹으라며 2세 아동에게 밥을 억지로 먹이고 뺨을 손으로 잡아 흔든 혐의로 어린이집 교사가 구속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이모(54·여) 씨를 구속했다고 ...

사건/사고 | 05-23 10:15

남양주 타워크레인 사고 사망자 3명으로 늘어

(남양주) 김도윤 기자 =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23일 남양주 타워크레인 사고 부상자 가운데 서울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김모(54)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타워크레인 사고 사망자는 3명으로 ...

사건/사고 | 05-23 10:14

'592억 뇌물' 박근혜 前대통령 재판 시작…최순실과 법정조우

박 전 대통령 신원확인 인정신문 후 공소사실 양측 입장 밝혀재판부, 앞으로 주중 3∼4일 심리할 전망 법정 향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서울) 김주성 기자 = 삼성 등 대기업에서 총 592억원의 뇌물을 받거나 ...

사건/사고 | 05-23 10:09

어린이 수두 환자 증가세…"감염되면 등교 말아야"

12세 이하 어린이 무료 접종…손씻기·기침예절 중요 (서울) 신재우 기자 = 봄철에 접어든 이후 어린이 수두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보건당국은 학부모와 학교에 감염예방을 위한 협조를...

건강 | 05-23 10:06

"염전노예에 '최저임금' 아닌 '농촌일당' 지급하라" 첫 판결

광주지법 민사14부 판결…변호인 "의미있는 진전" 평가 전남 신안군 신의도의 한 염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방현덕 기자 = 2014년 한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염전노예' 사건의 피해 장...

사건/사고 | 05-23 10:03

경동시장 인근 화재 1시간여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연기 치솟는 경동시장 야채가게(서울) 권준우 기자 = 2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내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stop@yna...

사건/사고 | 05-23 10:02

'죽음의 알갱이' 미세플라스틱, 치약에 사용 못 한다

7월부터는 세안제·각질제거제 등 화장품에도 못써 (서울) 서한기 기자 = 이른바 '죽음의 알갱이'로 불리는 미세플라스틱을 치약, 치아미백제, 구중 청량제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

IT/과학 | 05-2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