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디지털전환 등 연간 총 8000명
현대차 올해 7200명… 내년 1만명
한화, 방산·금융 부문 5600명 규모
포스코 3000명·LG 3년간 총 1만명
주요사 새달 15년 만에 공동 박람회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 주간’을 맞아 청년 고용 확대를 주문하자 주요 대기업들이 잇달아 대규모 채용 계획으로 화답했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 육성과 함께 청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공통된 메시지가 담겼다.

삼성은 18일 향후 5년간 총 6만명, 연간 1만 2000명 규모의 신규 채용 계획을 발표하며 가장 큰 폭의 청년 일자리 확대를 예고했다. 반도체와 바이오, AI 등 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대규모 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 왔으며 이번 하반기에도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공채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