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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 | 11-24 13:36

2030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부산 민간유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처음 뛰어들었을 때는 승산이 전혀 보이지 않는 불가능한 싸움이었지만, 한국 정부와 여러 기업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 이제는 어느 누구도 승부를 점칠 수 없을 만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달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2030년 엑스포 유치 도시를 결정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를 앞두고 마지막 의지를 다진 것으로 읽힌다.
최 회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이곳에서 엑스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제 정말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매일 새로운 나라에서 여러 국가 총리와 내각들을 만나 한 표라도 더 가져오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각국 대표를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이는 사진과 함께 항공기 이코노미석에 앉아 웃고 있는 모습의 사진 등과 함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사진)도 올렸다.
이달 초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최 회장은 지난 13∼23일 중남미와 유럽 등 7개국을 돌며 엑스포 유치 활동을 하는 등 막판까지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열흘간 비행 거리는 2만2000㎞로, 하루에 평균 1개국 정상을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를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조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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