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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해수부, 日오염수 방류 이후 첫 방사능 조사…"안전한 수준"

    정부/지자체 | 08-28 14:53


    우리 해역 조사지점. 해수부 제공

     


    해수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진행한 첫 해양 방사능 조사에서 세슘과 삼중수소가 모두 세계보건기구(WHO)의 먹는 물 기준과 비교해 크게 낮은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24일 일본의 오염수 방류 하루 뒤인 25일 우리나라 3개 해역 15개 지점에서 해양 방사능 조사를 진행했고, 이중 남동해역 5개 지점의 조사 결과를 확인해 이같이 발표했다.

    지난 25일 실시된 이번 조사는 신속분석 지점으로, 나머지 남서・제주 총 10개 지점의 분석 결과도 도출되는 즉시 일일브리핑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며, 26일과 27일 남중·서남해역에서 채수한 시료도 신속히 분석할 계획이다.

    정부는 92개 지점에서 정밀 분석을 진행하고, 108개 지점에서는 세슘-134, 세슘-137, 삼중수소 등에 대해 신속 분석을 진행한다. 해수부가 이날 발표한 조사 결과는 신속 분석 결과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원전 오염수가 방류된 후 처음 실시한 해양 방사능 조사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일본의 원전 오염수 처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감시하며 우리 바다를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해양 방사능 조사 결과는 해양수산부 홈페이지(www.mof.go.kr)와 해양환경정보포털(me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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