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5 기상청GO

정당 | 08-28 14:47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그러나 비명계에선 이 대표 체제 1년에 대해 낙제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조응천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이 대표의 1년을 “과락”이라고 평가했다. 조 의원은 “1년 내내 사법 리스크에 시달렸고 팬덤 정치가 심화됐고 당내 민주주의가 약화됐고 당의 도덕성 문제가 전면으로 올라왔다”면서 “이 대표가 (당대표) 당선 수락 연설에서 잘하기 경쟁으로 국민의 희망이 되겠다, 믿음직한 대안 정당이 되겠다고 호언장담을 했는데 아무 성과가 없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9월로 예상되는 검찰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와 이에 따른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에 대해서도 다른 견해를 드러냈다. 특히 체포동의안 ‘당론 가결’에 대해선 친명계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렸다.
박지원 전 원장은 ‘당론 가결’에 대해 “그것은 되지를 않는다”면서 “당론을 대표가 마음대로 하느냐”고 말했다. 반면 안민석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이 대표가 (국회) 대표연설을 통해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니까 이 약속은 지켜야 된다”면서 “자유 투표를 하든 당론을 결정하든 간에 (결론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정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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