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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정부 “오염수 시찰단, 최고 전문가로 구성…방류 전반 안전성 검토”

    정부/지자체 | 05-12 05:47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23~24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 과정을 검토하는 현장 시찰단 파견과 관련, “시찰단은 안전규제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구체적인 규모는 오늘 오후에 있을 한일 간 실무협의를 통해 논의하고 확정되는 대로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안전성 검토를 담당해온 전문가를 검토 중”이라며 “향후 모니터링에서도 전문성·지속성 측면에서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박 차장은 양국 간 시각 차를 보이고 있는 시찰단의 역할 범위에 대해선 “시찰 활동의 목적은 해양 방류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고만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염수 정화 및 방류시설 전반의 운영상황과 방사성 물질 분석 역량 등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의 과학적·기술적 분석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국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국장급 협의를 열고 오염수 현장시찰단 파견에 대해 협의한다. 이번 협의에서 한국 전문가 시찰단의 구체적인 활동 일정과 범위 등을 조율할 계획이다. 한국 측에서는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및 기관 인사들이 참석한다.

    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오염수 정화처리시설, 해양방출 관련 설비 운용 방식 등 우리 측이 과학적, 기술적 안정성 분석에 필요한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일본 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전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저장탱크의 만재 시기가 늦춰졌는데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계획된 일정대로 실시하느냐는 질문에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수의 해양 방류 시기는 올해 봄부터 여름 무렵으로 하고 있으며 이 일정에는 변경이 없다”고 밝혔다. 정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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