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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우크라·대만 현안 두 정상 한목소리

    청와대/국회 | 04-28 00:51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한미 정상 소인수 회담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간)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글로벌 이슈에서 철저하게 보폭을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자유민주주의, 인권 등 가치를 기반으로 ‘행동하는 동맹’으로서 우크라이나 전쟁, 대만 해협 문제 등 민감한 국제적 현안에서 보다 분명하게 목소리를 내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한·미 정상은 이날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러시아의 침략을 규탄하며 우크라이나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공동성명에는 '양 정상은 러시아의 행위를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했으며 제재 및 수출통제 조치를 통해 책임을 물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동시에 우크라이나의 재건 노력을 포함해 정치, 안보, 인도, 경제 지원 제공 의사를 밝혔다.

    두 정상은 공동기자회견에서도 우크라이나 문제를 언급하며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명백한 국제법 위반은 전 세계 모든 국가에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의 강력한 지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담을 앞두고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이 논의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두 정상은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라는 미국의 요구는 계속될 전망이다.

    중국이 영유권 분쟁 중인 대만해협·남중국해 문제도 공동성명에 포함됐다. 한·미 정상은 성명에서 '역내 안보와 번영의 필수 요소로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며 '불법적인 해상 영유권 주장, 매립지역의 군사화 및 강압적 행위를 포함해 인도태평양에서 그 어떤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도 강력히 반대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팽창정책을 겨냥한 내용으로 볼 수 있다. 지난해 5월 서울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보다 공조 수위가 한층 높아졌는데, 두 나라가 글로벌 동맹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정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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