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기상청GO

정당 | 04-07 07:41
국민의힘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당선 확정 후 꽃다발을 들고 인사하고 있다.
국민의 힘 윤재옥(3선·대구 달서을) 신임 원내대표는 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투표에 참여한 109명의 소속 의원 가운데 65명의 지지를 얻어 경쟁자인 김학용(4선·경기 안성) 의원을 제쳤다.
윤 신임 원내대표는 지난 대선 때 당 중앙선대본부 상황실장을 맡으면서 당시 윤석열 후보를 곁에서 도운 ‘친윤’(친윤석열) 인사다. 김학용 의원 역시 친윤으로 분류되면서 이번 경선은 친윤 내부의 ‘수도권’과 ‘대구·경북(TK)’ 간 지역 경쟁으로 치러졌다. 당 일각에서는 ‘지역 안배’를 위한 수도권 원내대표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결국 당내 주류인 TK 친윤이 승리했다.
윤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을 통해 “중차대한 시기 원내대표를 맡아 당을 위해, 의원들을 위해 헌신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며 “오늘부터 상황실장 자세로 원내대표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정하고 효율적인 원내 운영으로 궂은 일, 생색나지 않는 일부터 직접 챙기겠다”며 “거대야당의 독주를 민심의 힘으로 막겠다”고 덧붙였다. 정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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