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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07-08 11:42
중장기 계획 2023~2027년까지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 모색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거버넌스 1차 협의회 개최. 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이 지역 원예산업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7일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군은 지역 원예산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변화하는 유통시장과 원예기술 발전에 따른 중장기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중장기 계획은 2023~2027년까지로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용역은 21세기 산업연구소에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 함양군 원예농산물 생산 및 유통 현황 분석과 목표를 설정하게 된다. 또 원예산업발전을 위한 장기 비전과 전략 수립, 산지유통조직 육성 및 농가조직화 계획 등이 수립된다.
특히 함양군은 용역을 바탕으로 농림축산 식품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기존 통합마케팅 조직을 전략품목 육성 중심으로 재편한다. 또 품목별 생산조직과 계열화 수준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화를 계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별도로 수립한 과수산업발전계획을 통합해 내실화를 도모한다. 원예산업 기본현황, 지역 전략품목 육성계획, 생산 유통 혁신조직 육성, 생산기반 강화 및 마케팅 방안 등도 수립한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용역을 맡은 21세기 산업연구소가 농업기술센터에서 거버넌스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통합마케팅 조직, 참여농협, 생산자 조직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 방향과 거버넌스 구성 등에 대한 발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양파, 사과 등 전략작목 중심의 생산 유통조직 육성을 위한 연계방안 등 의견수렴과 토론이 이어졌다.
함양군은 오는 8월 초 초안을 작성해 거버넌스 2차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8월 말까지는 수립한 계획을 정부에 제출해 정부의 검토 및 의견 회신을 받으면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함양군 농산물 유통과 이영희 과장은 “생산자 조직 등 민관협력을 확대하고 지역전략품목과 육성품목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며 “농가는 실질적 소득향상이 이루어지고 참여조직 및 통합마케팅 조직은 경쟁력을 강화해 함양군의 우수한 원예작물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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