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기상청GO

사건/사고 | 01-06 11:02
- 열차 유리 깨져 일부 승객 부상
- 코레일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충북 영동터널로 진입하던 중 탈선했다.

5일 오후 서울에서 부산역으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충북 영동터널 인근에서 탈선한 채 멈춰 있다.
5일 한국철도(코레일)와 충북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8분 KTX-산천 제23 열차가 영동역∼김천구미역 영동터널 인근에서 객차 1량(4호차)이 궤도를 이탈했다. 터널 내 철제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열차를 추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광판에 열차의 대거 지연 소식이 게시된 모습.
이날 사고로 열차 유리창이 깨지면서 튀어나온 파편에 일부 승객이 상처를 입었다. 열차에는 대략 300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열차는 완전한 탈선은 아니고, 추돌 충격으로 인해 선로를 벗어나긴 한 상태”라고 말했다.
사고로 경부고속철도 상·하행선 운행이 1시간 이상 지연됐다. 코레일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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