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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매일신문

    [지역뉴스] 부산랜드마크 전망대, 시민 57% “필요하다”

    부산 | 12-14 10:38

    - 43% “관광축 연결 최대 과제”
    - 38% “휴양중심지로 육성해야”
    - 대표 관광지 “해운대해수욕장”

    부산 시민 10명 중 6명은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랜드마크 전망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사포지향의 매력을 활용한 휴양 중심지인 만큼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이런 이미지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서치앤리서치는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부산 관광인프라에 대한 시민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57.7%가 ‘랜드마크 전망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13일 밝혔다. ‘필요하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는 10.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이 국제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최우선 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2.9%가 ‘관광축 간 연결을 통한 관광 효율성 제고’라고 답했다. 이어 해안가 관광객의 도심 연계성 강화(30.6%), 도심 관광 랜드마크 조성(20.1%), 산지 개발로 관광축 범위 확대(5.9%) 등의 순으로 답했다.

    부산 관광산업의 개발 방향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21.1%가 즐길거리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관광지로서 부산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방향은 사포지향의 매력을 활용한 휴양중심지(38.1%), 랜드마크 형성을 통한 도시 이미지 강화(29.3%)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 대부분은 랜드마크 전망대 등 관광인프라 육성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응답자의 67.7%가 부산 관광산업 육성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57.9%는 관광산업 육성이 일자리 창출에 영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0.3%가 해운대해수욕장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광안대교(19.9%) 태종대(13.7%) 용두산공원(7.4%) 감천문화마을(6.7%) 순으로 나타났다.

    리서치앤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한국의 첫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부산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지향점을 마련하려고 했다. 랜드마크 전망대와 같은 산지 대상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주요 해안 관광지와 관광축을 연결해야 한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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