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막 만두·식혜·장학금…코로나19 극복 지원 물품 답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지역 사회와 대구를 지원하려는 각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18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벌교 꼬막, 삼일 파라뷰 문화장학재단, 디자인앤본두, 광주은행 등과 성금·물품 전달식을 했다.
삼일 파라뷰 문화장학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자영업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남 보성의 어업회사법인 벌교 꼬막은 꼬막 만두 900봉지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기로 했다.
자원봉사센터는 기부 물품을 선별진료소 12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광주 동구에 있는 디자인앤본두는 대구 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식혜 음료 300박스를 기부한다.
음료는 광주 시민들이 대구에 전달 요청한 기탁 물품과 함께 오는 23일 대구로 향한다.
광주은행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지사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통을 분담하려는 시민의 끝없는 기부행렬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나눔과 연대를 앞장서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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