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5.04.28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3차 우한 전세기' 승객들 도착…부슬비 속 삼엄한 검역

    사회 | 02-12 09:14

    의심환자 5명 구급차로 국립중앙의료원 음압병상 이송

    PYH2020021202190001301_P4.jpg

     우한 교민 싣은 버스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12일 오전 김포공항에서 3차 전세기를 타고 고국 땅을 밟은 중국 우한 교민을 태운 버스가 이동하고 있다.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에서 정부의 3차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 교민과 중국인 가족들이 부슬비 속에서 삼엄한 검역 절차를 밟고 있다.

    검역 과정에서는 의심 증상자가 애초 알려진 것보다 1명 많은 5명이고 모두 성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한시에서 우리 국민과 중국인 가족 등 147명을 태운 대한항공 KE9884편 에어버스 A330 여객기는 12일 오전 6시23분 김포공항에 착륙했다.

    PYH2020021202040001301_P4.jpg

     3차 전세기 타고 김포공항 도착해 이동하는 우한 교민들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2일 오전 중국 우한 교민을 태운 3차 전세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해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은 교민들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saba@yna.co.kr

    이 전세기에는 당초 170여명이 탈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 탑승 인원은 그보다 적었다.
     
    우리 국민의 직계가족이 아닌 친인척인 경우나 가족관계를 증명할 서류를 준비하지 못한 경우 등에는 전세기 탑승이 제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포공항에는 새벽부터 빗방울이 떨어졌다.

    오전 4시14분 중국 우한 텐허 공항을 출발해 약 2시간여를 날아온 전세기는 무사히 김포공항 활주로에 착륙한 후 김포공항 한쪽 끝에 있는 서울김포항공비즈니스센터(SGBAC) 앞에 자리를 잡았다.

    3차 전세기에 신종코로나 의심증상 성인 5명…중앙의료원 이송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PYH2020021202280001300_P4.jpg

    3차 전세기 타고 귀국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거주 중인 교민들이 12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해 전세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0.2.12 seephoto@yna.co.kr

    트랩(이동식 계단)이 설치되고 비행기의 문이 열리자 승객들은 조심스럽게 활주로로 내려서기 시작했다.

    승객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승객 중에는 아이를 안고 있는 여성도 눈에 띄었다.

    활주로에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구급차 16대가 대기했고, 경찰도 공항 주변에 삼엄한 경비를 펼쳤다.

    계단을 통해 활주로에 내려선 교민들은 임시 검역 텐트에서 발열·호흡기 증상 여부 등을 확인받았다.

    비행기 착륙 직후 의심 증상자 중에 어린아이가 1명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당국은 나중에 모두 성인이라고 정정했다.

    PYH2020021202180001301_P4.jpg

     김포 도착한 우한 교민들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12일 오전 김포공항에 중국 우한 교민을 태운 3차 전세기가 도착, 교민들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 kane@yna.co.kr

    의심 증상자는 각자 구급차를 타고 활주로를 빠져나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교민과 그 가족들은 경찰버스 21대에 나눠 타고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이들은 14일간 격리 생활을 하게 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2/12 08:24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일용엄니’로 알려진 배우 김수미(본명 김영옥) ...

    방탄소년단 제이홉.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nbs...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n...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세계적인 그룹 BTS(방탄소년단...

    현대건설컨소시엄 기본설계 완료28일 설계 제출, 12월 착공 로드맵우선 시공...

    15일 오후 2시께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항국...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부터) 대선 경선 후보가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주자인 이재명 전&nbs...

    박형준 부산시장이 17일 부산 센텀시티역 버스정류...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구 (주)아이에스 사무실에서...

     “전통 건축물을 만드는 일은 또 하나의&nbs...

     윤동한 서울여해재단 이사장대구가톨릭대는 지난 ...

    ‘부산 직장인을 위한 플랫폼’을 앞세워 400%라는 폭발적인 매출 신장 기록...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김세원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