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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역복합환승센터 조감도울산 KTX역사에 건립될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조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계획이 일부 변경, 추진된다.
계획대로 된다면 복합환승센터는 2022년 완공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사업자인 롯데울산개발이 지난해 10월 제출한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 내용 변경 신청을 검토한 뒤 관련 부서·기관 협의를 거쳐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신 기존 계획에 없었던 테마 쇼핑몰이 1·3·5·6층에 생긴다.
식당, 특산물매장, 관광안내소 규모는 1개 층 줄어들고, 주차장은 확대된다.
전체 부지 규모는 7만5천480㎡로 바뀌지 않는다.
사업비는 2천520억원에서 3천125억원으로 600억가량 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예정된 수순대로 간다면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2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1/10 15:09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