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09.25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정치] 한미정상 '北美대화 진전' 발판…연내 3차 북미정상회담 가시권

    북한 | 09-26 16:56

    '무력불사용·적대관계 종식' 등 對北 안전보장 메시지…대화동력 유지 총력
    美 새 방법론·제재완화 등 구체적 방법론 언급안돼…"총론만 확인 한계" 지적도
    견고한 한미동맹 재확인 속 방위비·무기구입 이슈로…日 관련 언급은 없어



    손잡은 한-미 정상
    손잡은 한-미 정상(뉴욕=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3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뉴욕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열기에 앞서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scoop@yna.co.kr

    (뉴욕=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74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3박5일 방미 일정이 25일(현지시간) 마무리됐다.

    최근 북미 간 비핵화 논의가 제 궤도에 오를 조짐을 보이고 연내 3차 북미정상회담 성사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인 만큼 '촉진자' 역을 자임하는 문 대통령의 이번 미국행은 더욱 관심을 모았다.

    문 대통령은 특히 방미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을 향해 '70년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관계를 전환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는 등 북미대화 진전의 발판을 놓는데 주력했다.

    청와대 내에서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완전히 제 궤도를 회복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비핵화의 '새 방법론'이나 북한이 요구하는 제재완화·체제보장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나오지 않으면서, 일부에서는 총론만 확인하는데 그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반도 정세, 고심하는 문 대통령 (PG)
    한반도 정세, 고심하는 문 대통령 (PG)[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 '무력 불사용·적대관계 종식' 언급…북미대화 앞두고 동력유지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3일 한미 정상회담 후 브리핑에서 "두 정상은 북한에 대해 무력을 행사하지 않고, 비핵화 시 밝은 미래를 제공한다는 기존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북한에 대한 '무력 불가침' 원칙을 밝힌 것으로, 모처럼 비핵화 협상에 청신호가 들어온 상황에서 북한의 대화의지를 살려나가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른 회담 결과로 보인다.

    북한의 비핵화에 따른 '당근'을 보여주며 대화의 동력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가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합의를 기초로 협상해 비핵화 진전을 이루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언급한 것이나, "한미 양국이 북한과의 관계를 전환해 70년 가까이 지속된 적대관계를 종식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언급한 것 역시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는 'DMZ 국제평화지대' 조성을 제안, 북한의 안전보장과 관련해 실질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상응조치' 카드를 꺼냈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처럼 북한에 대한 '안전보장', '적대관계 종식' 등 총론에는 한미 정상이 공감대를 이뤘으나, 일부에서는 '하노이 노딜'의 원인이 됐던 비핵화 방법론에서의 차이를 좁히는 부분에서는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리비아 모델'(선 핵폐기-후 보상)을 비판하며 "어쩌면 새로운 방법이 매우 좋을지도 모른다"고 언급했으나, 막상 이 '새로운 방법론'이 뭔지는 한미 회담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다.

    북한이 주장하는 체제보장이나 제재완화에 대해서도 명쾌한 언급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실질성과를 위한 핵심으로 꼽히는 북미 간 세부 로드맵 조율은 이번 회담에서 진전을 이루기보다는 실무협상의 몫으로 남게 된 셈이다.

    문 대통령, 유엔연설
    문 대통령, 유엔연설(뉴욕=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xyz@yna.co.kr

    ◇ 견고한 한미동맹 재확인…방위비분담금·무기구입 본격 수면위로

    한미는 이번 정상회담으로 견고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고 입을 모았다.

    방미 전까지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 등을 두고 이견이 불거지는 등 한미 관계에 이상기류가 생긴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 사실이다.

    이번 회담 후 백악관에서는 보도자료를 내고 "양 정상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역내 평화 및 안보에 여전히 '린치핀'(핵심축)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히는 등 이런 우려를 일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미국의 LNG 가스에 대한 한국의 수입을 추가하는 결정이 이뤄지고, 한국 자동차 업계와 미국 자율운행 기업 간 합작 투자가 이뤄진 점 등도 동맹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일부에서는 이번 회담을 통해 한미 간 해법을 찾아야 할 과제들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꼽을 수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한미회담에서 합리적 수준의 공평한 분담을 강조했다"며 "우리 정부들어 지속해서 증가하는 국방예산 및 미국산 무기 구매 증가, 분담금 꾸준한 증가 등 한미동맹 등에 기여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상세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역시 유엔총회 연설에서 동맹국을 향해 방위비의 공정한 분담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는 등 인상 압박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놨다.

    한미 협상 대표단이 최근 내년도 방위비 협상에 돌입한 가운데, 이후 양국의 샅바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산 무기구매 역시 이번 방미 과정에서 새로 주목받은 이슈로 꼽힌다.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 정부의 미국산 무기구매와 관련해 지난 10년간 현황과 향후 3년간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후 무기구매 규모의 추이가 방위비 분담금 문제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회담 과정에서 한일관계에 대한 언급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대면할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으나 끝낸 양 정상은 만나지 못했다.

    honeybee@yna.co.kr, hysup@yna.co.kr, kj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26 05:00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33)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에 대해 ...

      스토킹 피해주장 A씨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황정민과 여성...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