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09.28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김지은씨 변호인단 "2심, 성인지감수성 반영…안희정 진술번복"

    사건/사고 | 02-12 15:07

    2심 판결 쟁점분석 간담회…"재판부, 더 설득력 있는 진술에 신빙성 부여"



    안희정
    안희정(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지위이용 비서 성폭력 혐의 1심 무죄를 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지난 1일 항소심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2019.2.12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봤다고 폭로한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 씨의 변호인단은 안 전 지사의 유죄를 인정한 2심 판결에 대해 "피고인 진술의 합리성을 심리하는 등 성인지 감수성을 반영했다"고 평가했다.

    장윤정 변호사 등 김지은 씨 변호인 9명은 12일 서울 마포구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안희정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2심 판결 쟁점 분석 변호인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혜진 변호사는 "'피해자 진술의 모든 것을 믿는다'는 것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잘못된 오해이자 비난"이라며 "피고인 진술의 합리성이 부족한지, 일관적이고 구체적인지 등도 심리한다면 성인지 감수성 관점에서 재판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심 판결은 1심과 다르게 피고인 신문을 통해 피고인이 주장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심리했다"며 "피해자가 처한 현실,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 피해 경위와 맥락 등을 구체적으로 심리했다"고 말했다.

    최윤정 변호사는 "1심은 법정에서 피고인 신문 없이 피고인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했지만, 2심은 7시간 동안 법정에서 피고인 신문을 진행해 신빙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안 전 지사는 2심에서 스스로 말을 바꾸고 검찰 진술을 부정하거나 번복한 사례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최 변호사는 "피해자와 연인관계였다는 피고인의 주장을 보면 성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자연스럽게 관계를 했다고 답변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이야기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을 못 했다"면서 "피고인이 구체적으로 답변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재판부가 (피고 측) 주장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2심은 피해자 진술과 피고인 진술 중 더 설득력 있는 진술에 신빙성을 부여한 것"이라며 "객관적 증거와 제 3자 증언, 상황과 맥락을 검토해 피고인 진술의 신빙성을 배척한 것"이라고 말했다.

    2심 판결 쟁점 분석 변호인단 간담회
    2심 판결 쟁점 분석 변호인단 간담회(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안희정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2심 판결 쟁점 분석 변호인단 간담회'를 열었다.

    변호인단은 일관성과 합리성이 결여된 안 전 지사의 진술과 달리 피해자 김씨의 진술은 주변 증언과 상황에 부합하고 일관됐다고 강조했다.

    김혜겸 변호사는 "공소사실 10개에서 피해자의 진술은 일관성 있고 매우 구체적인 사항까지 묘사됐다"며 "수사기관, 1심, 항소심에서 피해자는 단순히 같은 내용을 읽는 것이 아니라 경험한 것을 일관되게 진술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심은 '피해자가 피해를 폭로하게 된 경위가 매우 자연스러워 보이고, 피해자가 피고인을 무고할 목적 등으로 허위사실을 지어내 진술했거나 무고할만한 동기가 있다고 볼만한 아무런 자료가 없다'고 판시했다"고 덧붙였다.

    김두나 변호사는 "2심은 위력에 의한 간음을 대법원 판단 기준에 따라 엄격히 심리하고 판단했다"며 "피고인의 지위나 권세가 피해자의 자유의사를 제압하기에 충분한 무형적인 세력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지은 씨 변호인단 문은영·장경아·정혜선·소라미 변호사 등도 참석했다.

    p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13:36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33)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에 대해 ...

      스토킹 피해주장 A씨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황정민과 여성...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