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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뉴스] 밀양아리랑대축제, 2년 연속 정부 유망축제 선정

    | 12-28 17:03


    1228 밀양아리랑대축제, 2년 연속 정부 유망축제 선정(1).jpg

    경상남도 대표 향토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밀양시는 민선6기를 맞아 반세기 동안 큰 변화 없이 정체되어 있던 밀양아리랑대축제를 현대 문화관광 트렌드에 맞춤형으로 변화를 시도하여 2017년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승격시킨 바가 있다.

    지난 5월에 개최한 밀양아리랑대축제에도 실경멀티미디어쇼 ‘밀양강 오딧세이’를 중심으로 그동안 부족한 점으로 지적됐던 아리랑 관련 콘텐츠를 대거 신설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41만 명의 관광객이 축제를 찾았고, 전문 용역기관에 의뢰하여 평가된 188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 달성 또한 이번 평가에 반영되어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를 했다.

    이번 결과는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각 지역 80여 개의 쟁쟁한 축제들과 경쟁하여 2년 연속 그 이름을 올린 명품 축제로서 위상을 더욱 높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고, 대한민국의 대표 아리랑축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

    이에 따라 밀양시는 2018년 축제 행사비로 국비 8000만 원, 도비 4000만 원을 지원 받게 되고,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홍보마케팅 및 컨설팅도 받게 되어 축제의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내년에 60주년을 맞이하는 밀양아리랑 대축제를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4일간 펼치기로 하고, 더욱 매력적이고 향토색 짙은 독창성을 연출하고자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

    신규 프로그램 21종을 도입하고 총 62종의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영남루와 밀양강을 감동으로 물들인 밀양강 오딧세이를 ‘천장지구(天長地久)’라는 주제로 예전보다 더욱 화려하고 감동을 주는 내용으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 관광산업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더욱 내실 있고 특색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유망축제를 넘어 정부 우수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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