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밀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장애인합창단 재능봉사팀이 지난 9일 경남 진주시에서 개최된 전국 장애·비장애인 문화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장애인 부분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해 관내 4개교(밀성고등학교, 밀성제일고등학교, 밀양중학교, 밀양여자중학교)의 도움반 학생들을 주축으로 지난 여름방학 기간 중 합창단을 만들기 위한 캠프를 실시했고, 이 후 매주 1회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아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곽호진 밀성여자중학교 교장 선생님을 단장으로 밀양출신의 음악 전문 자원봉사자, 일반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청소년 장애인 합창단 재능봉사팀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결과 처음 출전으로 동상을 획득하게 돼 장애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결과를 얻었다.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한 지역사회단체와 시민들의 관심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특히 밀양종합인쇄사와 산내초등학교 행정실직원, 여성회관 요리쿡조리쿡 봉사자들의 지원과 후원으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손차숙 밀양시자원봉사센터장은 “캠프를 통해 만들어진 합창단이 지속적인 재능봉사를 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력을 꾸준히 연마해 각종 전국대회 및 공모사업에 큰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