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경남도와 함께 유치경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타 시도와 전국대회 개최를 위해 치열한 유치경쟁이 예상되지만 34만 양산시민의 힘을 결집한다면 가능하다는 것이 체육인의 공통된 입장이다.
전국체육대회는 규모면에 있어 타 대회와 비교가 되지 않는 매머드급으로 종목수가 46개, 참가규모는 30,000여 명으로 고등부, 대학부의 학부모까지 포함하면 방문객은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개최로 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대회 개최를 위해 수영 경기가 가능한 50m 규모의 수영장 건립을 계획 중에 있고 지속적인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해 타 지자체보다 한 단계 높은 경기장 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경남도민체육대회와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룬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2년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전국에서 많은 선수와 관람객이 양산시를 찾아 숙박 및 음식점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도시,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양산시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