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1.07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누가 교사 성추행 고발했는지 안다"…가슴 졸이는 여학생들

    사건/사고 | 06-27 15:44


    성추행 진술 학생 25명 명단 학교 손에…"도덕적 책임 못 면해"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체육 교사가 학생들 수십명을 성추행한 의혹과 관련, 경찰이 피해 학생 명단을 학교 측에 넘겨 학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26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학생들은 지난 2일 체육 교사 A(51)씨의 성추행 사실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에 응했다.

    설문조사에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을 적은 학생은 모두 25명이었다.

    경찰은 해당 내용을 적은 학생 명단을 지난 15일 학교장에게 통보했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교사들에게 불이익을 당할까 불안에 떨고 있다.

    수행 평가 점수와 학생생활기록부 등을 볼모로 교사가 학생을 협박했다는 학생 진술이 나올 정도로 학교가 부패했다는 비판이 나오기 때문이다.

    한 학생은 "용기를 내 피해 상황을 진술한 학생들의 명단이 경찰에서 학교로 넘어왔다고 한다"며 "학교에서는 교사들이 해당 학생들을 따로 불러냈다는 소문도 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다른 학생은 "교장, 교감 선생님은 '성추행 진술 학생의 명단을 갖고 있느냐'는 학생들의 질문에 '모른다'고 답했다"며 "하지만 이내 '두 사람만 알고 있다'고 말을 바꿨다. 수시로 거짓말을 하는 교사들 손에 넘어간 명단이 어떤 식으로 악용될지 불안하다"고 호소했다.

    경찰의 조치가 성폭력 범죄 발생 시 피해자가 받게 될 '2차 피해' 방지와 동떨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경찰이 법률에 따라 업무를 처리한 것으로 보여 법적인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면서도 "학생에게 돌아갈 피해를 고려하지 않고 학교의 손에 명단을 넘겨준 도덕적 책임까지 피해갈 수는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6/27 11:15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