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58세 남성, 최연소는 15세 여성…1교시 결시율 5.23%
이종민 차근호 기자 =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된 17일 부산에서는 무더기 지각사태 없이 대체로 순조로운 입실이 이뤄졌다.
입실 완료 시간인 오전 8시 10분 이전 부산소방본부에 119긴급수송 요청을 한 사례는 5건 7명으로 집계됐다.
<수능> 후배들의 응원
차근호 기자 =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7일 오전 부산 동래구 사직고등학교 앞에서 후배들이 수험장에 들어서는 선배들을 응원하고 있다.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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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복통으로 16일 부산 동래 봉생병원에서 맹장수술을 받은 한 남자 수험생은 소방본부에 예약수송을 신청해 이날 아침 119구조대 차량을 타고 시험장인 충렬고에 도착했다.
동래구 사직고 시험장에서는 입실 시간에 임박해 경찰이 수험표를 집에 두고 간 학생의 어머니를 태워 학교를 찾아 학생에게 수험표를 건네는 긴박한 순간도 있었다.
<수능> 수험표 가져다준 경찰
차근호 기자 =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7일 오전 부산 동래구 사직고등학교에서 경찰이 수험표를 집에 두고 간 학생의 어머니를 태워 학교를 방문, 학생에게 수험표를 건네며 시험을 잘 치라고 격려하고 있다.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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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지역 최고령 수험생은 58세의 조모씨로 동래고 시험장에 입실해다. 최연소 수험생은 검정고시 출신의 올해 15세의 황모양으로 나타났다.
1교시 결시율은 5.23%로 지난해 5.24%와 비슷했다.
2017학년도 부산지역 수능 응시생은 3만5천724명으로 지난해 3만7천316명에 비해 4.3%(1천592명) 줄었다.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응시생은 모두 감소한 반면 재수생 이상 졸업생 응시생은 지난해에 비해 431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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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17 09: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