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5.01.15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강남역 10번출구 추모쪽지 보존 위해 자발적 철거

    사건/사고 | 05-23 09:54



    전국 쪽지들도 철거예정…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보존 예정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강남역 10번 출구를 빼곡히 채웠던 강남역 인근 주점 화장실 살인사건 피해자 추모 쪽지가 보존을 위해 자발적으로 철거됐다.

    23일 페이스북 페이지 '강남역10번출구' 운영자와 경찰에 따르면 추모 행동을 벌여온 여성들은 강남역 10번출구 주변을 뒤덮고 있는 포스트잇(접착식 메모지)들을 자발적으로 모두 철거했다.

    여성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모인 이들은 이날 자정부터 추모 쪽지를 일일이 떼어 스티로폼 판넬에 옮겨붙였다. 철거 작업은 이날 오전 6시께 대부분 마무리됐다.







    이날 철거는 내일 비가 예보돼 추모쪽지가 훼손될 것을 우려해 인터넷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들은 일단 이날 추모 쪽지들을 서초구청으로 옮겨 보관한 뒤 서울시 측과 논의해 추모공간이 마련되면 그쪽으로 쪽지를 옮겨 보존할 예정이다.

    부산 추모공간 자진철거 전후 모습
    부산 추모공간 자진철거 전후 모습(부산=연합뉴스) 서울 강남역 인근 주점 화장실 살인사건 피해자를 추모하는 쪽지가 나붙었던 부산 추모공간이 나흘 만에 자진 철거됐다. 부산 부산진구 서면 주디스태화 인근 하트 모양 조형물에 빼곡하게 붙은 추모 쪽지(왼쪽)가 철거돼 깨끗하게 정리된 모습(오른쪽).

    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 강남역 10번 출구를 방문해 살인 피해자를 추모하고 보존 조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는 강남역 10번출구 추모 쪽지들을 보존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에 보존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해졌다.

    추모 쪽지는 서울 뿐 아니라 대전, 대구, 부산, 전주 등 전국에 나붙었는데 이곳에 붙은 쪽지도 함께 서울시로 옮겨 함께 보존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

    앞서 17일 새벽 강남역 인근 주점 화장실에서 23세 여성이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살해되자 강남역 10번출구에 피해자를 추모하는 포스트잇이 붙기 시작했고, 쪽지 물결은 전국으로 확산했다.

    se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5/23 08:36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일용엄니’로 알려진 배우 김수미(본명 김영옥) ...

    방탄소년단 제이홉.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nbs...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n...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세계적인 그룹 BTS(방탄소년단...

    부산시가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해 임대주택 1...

    인창대연요양병원 박순규 병원장이 겨울철 호흡기 ...

    김해공항 로컬라이저. 김해공항의 로컬라이저(방위각 시...

    부산시가 부산한 북한 제1부두에 조성 예정인 ...

    부산시민공원 내에 건축된 ‘부산콘서트홀’이 높은&nbs...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구 (주)아이에스 사무실에서...

     “전통 건축물을 만드는 일은 또 하나의&nbs...

     윤동한 서울여해재단 이사장대구가톨릭대는 지난 ...

    ‘부산 직장인을 위한 플랫폼’을 앞세워 400%라는 폭발적인 매출 신장 기록...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김세원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