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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벤처기업 육성' 창조관광사업 45개 선정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한 '2016 창조관광사업 공모전' 결과 예비창조관광사업 45개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조관광사업은 관광객이 새로운 경험과 창의적 관광활동을 하는 데 알맞은 시설을 운영하거나 관광 상품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비창업자(해내리) 부문에서는 ▲ 무슬림 맞춤형 여행정보 서비스 아이디어 ▲ 튜닝버스로 야간 지역투어 버스 운영 등 17개,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빛내리) 부문에서는 ▲ 한복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 3D 프린터와 특산 제과제빵을 결합한 컵케이크 제작·판매 등 28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공동 발굴을 통해서는 ▲ 녹차 체험여행 상품 개발사업(전남) ▲ 무동력 차량 관제 시스템 활용 스마트 테마파크 운영(제주) ▲ 말 복합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사업(충남) ▲ 문화예술교육·생활문화체험 프로그램 (강원) ▲ 고택 방문객 대상 문화프로그램 개발(경북) 등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사업화 자금 2천500만원과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dy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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