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중소기업청은 고객인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 판매 서비스 개선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관련 지원, 금융, 협회 간 정보공유와 소통창구인 '카톡방'을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은행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먼저 카톡방을 개설한다.
이 카톡방은 각 기관의 지원 정책, 각 기관이 파악하거나 접수한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보 등을 공유해 적절한 지원 방안을 신속하게 찾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부산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 협회와도 카톡방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부산중소기업청은 청장을 포함한 간부진 카톡방, 과팀장·과팀원 카톡방을 만들어 청 내 의사소통에 활용,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진형 부산중소기업청장은 "직원들이 현장을 누비면서 애로를 듣고 해결하느라 청사에 모여 대화를 나누기가 어렵다"라며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는 카톡방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즉각적인 행정서비스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2월부터 12개 지방중소기업청장이 참여하는 카톡방을 개설, 각 지방청의 우수시책(Best Practice)을 공유하고 있다.
이 카톡방은 중소기업 시책 중 현장에 맞지 않는 시책과 보다 확대됐으면 하는 시책을 논의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s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3/17 08:53 송고